'씨네타운' 정해인 '유열의 음악앨범' 천만 공약 "영화 수록곡 직접 부르겠다"

2019-08-21     김주윤 기자

 

[STN스포츠=김주윤 기자]

배우 정해인이 '유열의 음악앨범' 천만 관객 공약을 밝혔다.

21일 방송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정지우 감독과 배우 정해인이 출연했다.

정해인은 자신의 학창시절이 궁금하다는 청취자에게 "조용하고 먹는 걸 좋아하는 학생이었다. 한식. 청국장, 된장찌개 등을 좋아한다"라고 대답했다.

'도깨비' 촬영 당시 김고은에게 고마운 점이 많았다는 정해인은 "함께 촬영한 시간은 짧았지만 저를 챙겨줘서 정말 감사했다. 이번에 상대역으로 만나서 감회가 새로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지우 감독은 핑클을 시사회에 초대하면 어떠냐는 청취자의 사연에 "기회가 되면 꼭 시사회에 오시면 버선발로 뛰어가 맞이하겠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정해인은 천만 관객 공약으로 춤을 제안한 청취자에게 "제가 춤은 잘 못 추고 대신 '유열의 음악앨범'에 나온 수록곡을 직접 부르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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