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측 “인피니트 엘과 전속계약? 사실 아냐”[공식입장]

2019-08-19     박재호 기자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매니지먼트 이상 측이 인피니트 엘과의 전속계약이 유력하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19일 매니지먼트 이상 측은 “인피니트 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최근 울림 엔터테이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 엘이 매니지먼트 이상과 계약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현재 엘의 스케줄은 이상 측이 관리해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림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종료됐음을 알렸다. 그는 “수많은 고민과 결심 끝에 홀로서기를 해나가기로 결정했다. 제 인생에서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제 새로운 도전을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역시 “2019년 8월 18일을 끝으로 엘과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오랜 시간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고, 신중한 논의 끝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엘은 2010년 인피니트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배우로 활동한 그는 지난달 종영한 KBS2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열연했다.

사진=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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