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서유리, ‘몰디브 신혼여행’ 인증샷...최병길PD 모습 눈길

2019-08-19     박재호 기자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서유리가 신혼여행 근황을 알렸다. 남편 최병길 PD의 모습도 공개했다.

서유리는 17일 자신의 SNS에 “신혼여행”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신혼여행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유리, 최병길 PD는 다정하게 붙어 사진을 찍고 있다. 서유리의 활짝 웃는 행복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서유리는 지난 6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결혼식을 안 하고 혼인신고만 하려고 한다. 그 날이 예비신랑의 생일이다. 결혼기념일과 퉁치려고 한다"고 말하기도. 서유리는 14일 결혼식을 가족·지인들이 모여 식사 자리를 갖는 것으로 대신했다. 이후 서유리, 최병길 PD 부부는 혼인신고를 하고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한편,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극회 1기로 데뷔하며 다수의 게임과 애니메이션에 성우로 참여했다. 최근 MBC '마리텔'에서 '미스 마리테'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삼성 갤럭시의 ‘빅스비 더빙’으로 화제를 모았다. 서유리의 예비 신랑 최병길 PD는 드라마 '에덴의 동쪽', '미씽 나인' 등을 연출했다.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sports@stn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