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손현석 기자]

‘스타 커플’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불화를 겪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으나 소속사 측은 말을 아꼈다.

18일 구혜선, 안재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의 불화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만 짧게 전했다.

이날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난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고 언급, 큰 주목을 받았다. 그의 발언 이후 이들 부부의 실명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고, 언론들은 이와 관련해 앞다퉈 보도 중이다.

또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선 “어머니가 충격을 받고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글을 올리게 됐다”고 밝혀 팬들과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구혜선과 안재현 커플은 지난 2016년에 결혼한 뒤 2017년 방영된 tvN ‘신혼일기’을 통해 달달한 신혼의 일상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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