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개봉 첫날 관객 35만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어제(14일) 관객 35만명을 모으며 ‘엑스트’와 ‘봉오동 전투’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전 시리즈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20만), ‘분노의 질주: 더 세븐’(13만)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글로벌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라이온킹’(30만)도 뛰어넘는 기록이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분노의 질주: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올여름 최고의 액션 빅매치.
박스오피스 2위는 관객 21만을 동원한 ‘봉오동 전투’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엑시트’가 20만 관객을 동원하며 3위를 차지했다.
사진=‘분노의 질주: 홉스&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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