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전효성, TS와 ‘전속계약 분쟁’ 끝...방송 활동 박차(종합)

전효성, TS와 ‘전속계약 분쟁’ 끝...방송 활동 박차(종합)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08.14 11:3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전효성과 TS엔터테인먼트(이하 TS) 간의 전속계약 분쟁이 종결됐다.

전효성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예현의 박정호 변호사는 14일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2017년 9월부터 계속되었던 가수 전효성과 전 소속사 사이의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사건과 관련하여 서울고등법원의 화해권고결정에 대해 양측이 의의를 제기하지 않았다"며 분쟁이 종결됐음을 밝혔다.

이어 "전효성은 그간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준 팬 여러분들의 사랑과 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향후 더욱 새롭고 활발한 활동으로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여 드릴 것을 다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전효성은 2017년 TS엔터테인먼트와 결별을 선언하며 계약 문제와 관련된 내용이 담긴 내용증명을 보냈다. 이어 정산 문제와 매니지먼트 지위 양도 등 계약 위반 사항을 지적하며 TS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1심에서 재판부는 "TS엔터테인먼트는 전효성에게 1억 3000여 만원을 지급하야 한다. 다만 매니지먼트 지위 양도는 계약 상 위반은 아니다"라고 판결을 내렸다. 이에 TS는 손해배상 청구 반소와 함께 항소했다.

이어진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양측이 전속계약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서로 확인한 만큼 화해권고를 종용했다. 이에 전효성 측은 별소를 진행하지 않으면 화해권가를 받아들이겠다고 밝혔고 TS는 돈보다는 계약 해지에 대한 잘잘못을 따지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양측이 화해권고 결정에 대해 의의를 제기하지 않으면서 길었던 2년여의 법적분쟁이 마무리됐다. 이에 전효성도 최근 여러 행사와 JTBC2 '오늘의 운세'에 출연하는 등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전효성 인스타그램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