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트리밍] 페게로·송은범 활약에 반색…류중일 감독 "그러려고 데려왔다"

[S트리밍] 페게로·송은범 활약에 반색…류중일 감독 "그러려고 데려왔다"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19.08.13 16:4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 류중일 감독
LG 류중일 감독

[STN스포츠(잠실)=박승환 기자]

"그러려고 데려왔다"

류중일 감독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3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페게로와 송은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페게로는 12일 잠실 SK전에서 2-2로 맞선 4회말 상대 선발 박종훈의 4구째 121km 커브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KBO리그 데뷔 첫 홈런이었고, 타구 속도 181km를 마크하며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에 13일 잠실 키움전을 앞둔 류중일 감독은 "더 빨리 나왔어야 하는데, 조금 늦게 나왔다"고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좀 더 나오겠죠. 이렇게 치라고 데려왔는데 쳐야지!"라며 미소를 지었다.

송은범에 대한 칭찬도 빼놓지 않았다. 8월 송은범은 6경기에 출전해 5⅔이닝 동안 무실점 피칭을 펼치며 LG의 필승조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류 감독은 송은범의 합류에 "불펜에 도움이 된다. 그러려고 데려왔다"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잠실 구장이 넓어 투수가 던지기 편하다. 과거보다 스피드는 떨어졌지만, 검증된 투수"라며 "변화구는 낮게 잘 던지고, 땅볼 유도에 뛰어나다"고 송은범을 칭찬했다.

사진=LG 트윈스

absolute@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