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박찬민 아나운서의 딸이자 아역 배우인 박민하가 사격대회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박민하는 지난 4일 전북 임실에서 열린 대한사격연맹 주최 제4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 여 초등부 공기소총 10m에 출전했다. 박민하는 397.4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2위를 차지했다.
박민하는 4일 인스타그램에 “두근거렸던 사격대회 정말정말 아쉽게도 1등과 불과 0.3점 차이로 2등을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어 “39발 때까지 1등으로 앞서고 있었는데”라며 “2등이지만 대회 신기록을 세웠으니까 그래도 잘했죠?”라고 뿌듯해했다.
사진 속 박민하는 한 손엔 은메달을, 다른 한 손엔 대회 상장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실제 사격 경기 중인 모습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민하는 지난 6월 종영한 tvN 예능 ‘애들 생각’에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박민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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