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은밀히 팔아주겠다”...대성, 본인 소유 건물 400억원에 내놔

“은밀히 팔아주겠다”...대성, 본인 소유 건물 400억원에 내놔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08.02 10:46
  • 수정 2019.08.02 10:5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대성이 불법유흥주점 운영으로 문제가 된 빌딩을 400억원에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채널A는 대성이 건물의 불법유흥주점에 대한 취재가 진행 중인 것을 인지한 이후 시점인 지난 6월쯤 건물 매매 의사를 처음 밝혔다고 보도했다.

채널A에 따르면 부동산 중개업자는 매수자로 가장해 접근한 기자에게 “(대성이 내놓은 건물이)맞다. 은밀히 작업하는 팀이 있으니 빨리 성사시켜주겠다”고 말했다. 또한 매매과정에 소속사도 끼어 있으니 믿고 진행하라고 했다.

하지만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매매과정에서 소속사가 개입돼 있다는 중개업자의 말을 부인했다.

경찰 측에 따르면 해당 건물의 유흥주점들이 폐업에 들어가면서 수사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건물 소유주마저 바뀌면 현장 보존마저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대성 측인 제안한 건물 매매가는 약 400억원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거래가 성사될 경우 대성은 1년 7개월만에 약 50억원의 차익을 보게 된다.

사진=뉴시스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