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너의 노래를 들려줘’ 연우진 “피아니스트 역, 쓸쓸하고 어둡고 절제된 연기”

‘너의 노래를 들려줘’ 연우진 “피아니스트 역, 쓸쓸하고 어둡고 절제된 연기”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08.01 15:04
  • 수정 2019.08.01 15:3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신도림)=박재호 기자]

연우진이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자신의 배역을 소개했다.

1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KBS2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주연 배우 연우진, 김세정, 송재림, 박지연과 연출을 맡은 이정미 감독이 참석했다.

연우진은 극 중 파격적으로 오케스트라에 입단하는 객원 피아니스트 ‘장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그는 “초반의 미스터리한 느낌을 불어넣고자 이 부분을 중점을 두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도 오늘도 계속 촬영을 이어가야하는데 무더운 여름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우진은 극중 역할에 대해 “이전에 했던 로맨틱 코미디 작품에서는 자유분방하고 거기서 발산되는 역할에 포커스를 두고 연기했다면 이번에는 쓸쓸하고 어둡고 절제된 역할을 할 수 있을 거 같았다. 이점이 재미있는 도전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연기적인 도전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힘든 청춘들에게 위로가 되는 메시지가 작품에 담겨있다. 나 역시 지나간 청춘과 다가올 청춘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전했다.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김세정)가 수상한 음치남(연우진)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 드라마다. 오는 5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신도림)=박재호 기자,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