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디즈니 라이브액션 기대작 ‘라이온 킹’의 개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6일(9시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일(17일) 개봉하는 ‘라이온 킹’의 예매점유율은 59%로 예매관객 20만 명을 기록하며 예매 순위에 1위에 올랐다.
‘라이온 킹’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극장 전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올 여름 흥행킹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미 중국에서 ‘라이온 킹’은 디즈니 라이브액션 사상 최고 흥행 오프닝을 기록했다. 북미서는 이번 주에 무려 4500개 스크린에서 개봉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예약했다.
‘라이온 킹’의 개봉을 기념해 영화 평론가 이동진과 뮤지션 윤상이 함께하는 ‘CGV 스타 라이브 토크’도 열릴 예정이다.
'라이온 킹'은 사자들이 지배하는 사바나에서 아버지 킹 무파사를 이어 왕이 될 사자 심바와 동료들의 운명과 모험을 다룬 작품이다. 도날드 글로버, 비욘세, 제임스 얼 존스, 치웨텔 에지오포, 세스 로건, 빌리 아이크너, 알프리 우다드, 존 카니, 존 올리버, 에릭 안드레 등이 목소리 연기에 가세했고 '정글북'을 만든 존 파브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국내에서는 17일 개봉한다.
사진='라이온 킹'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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