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우하람(21)과 김영남(23)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4회 연속 10m 싱크로 결승 무대에 오른다.
우하람과 김영남은 2013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회부터 싱크로나이즈드 호흡을 맞췄다. 당시 10m 플랫폼 8위를 차지했고, 2015년 러시아 카잔과 2017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는 7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9 세계선수권은 한국 광주에서 열리고 있다. 우하람과 김영남은 15일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10m 싱크로나이즈드 플랫폼 예선에서 6차 시기 합계 377.91점으로 7위에 올랐다.
상위 12개 팀에 결승행 티켓이 주어진다. 우하람과 김영남은 4회 연속 결승에 올라 메달 획득에 나선다.
사진=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bomi8335@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