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양궁 컴파운드 소채원(현대모비스)-김윤희(서울시양궁협회)가 나폴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소채원-김윤희는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린 나폴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컴파운드 단체전 결승에서 터키 팀을 156-154로 꺾고 포효했다.
소채원은 김종호(현대제철)와 혼성팀 동메달전에도 나섰다. 카자흐스탄을 149-140으로 제압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소채원과 김종호는 지난 6월 네덜란드에서 열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 혼성팀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아울러 소채원과 김종호는 컴파운드 개인전에서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추가했다.
사진=대한양궁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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