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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스택스 측 “박환희, 명예훼손 고소”...‘거짓 비난 참을 수 없어’ [공식]

빌스택스 측 “박환희, 명예훼손 고소”...‘거짓 비난 참을 수 없어’ [공식]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06.2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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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래퍼 빌스택스 측이 박환희를 고소한 사실이 맞다고 입장을 전했다.

빌스택스 소속사는 26일 STN스포츠에 “빌스택스가 최근 박환희를 사이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빌스택스는 박환희와 2013년 협의 의혼 하였고, 당시 박환희는 친권과 양육권을 포기하고 아이 엄마의 책임으로 매달 90만원씩의 양육비를 보내기로 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고, 현재 5000만원 가량의 양육비가 지급되지 않은 상태였으나 고소 건 이후 양육비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5년이 넘도록 아들 역시 만나려고 하지 않다가 최근에서야 저희의 권유로 아들을 만나기 시작했고, 자신의 호화로운 삶을 공개하면서도 정작 엄마로서의 역할과 협의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지만 오랜 시간 이를 문제 삼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박환희는 자신의 SNS 등을 통해 빌스택스와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며 비난을 일삼아왔고, 가족에게까지 그 피해가 막심한 지경에 이르렀다. 대중을 상대로 사실과 다른 부분까지 무분별하게 전하는 모습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이와 같이 고소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빌스택스와 박환희는 2011년 결혼했으나 2년 만에 이혼했다. 이혼 후 빌스택스는 아들의 친권과 양육권은 가졌고 아들을 전담해 홀로 키웠다.

지난 해 박환희는 자신의 SNS에 아들의 사진과 함께 “네가 없었다면 나도 없었을 거야. 사랑해 내 삶의 이유”라고 글을 올리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빌스택스의 여자친구 A씨가 “몇 번이나 봤다고 그런 말을 하나. 거짓말쟁이 극혐”이라고 박환희를 비난해 화제가 됐다.

<다음은 빌스택스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빌스택스 소속사입니다. 빌스택스는 최근 박환희를 사이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고소를 한 사실이 있습니다.

빌스택스는 박환희와 2013년 협의 의혼 하였고, 당시 박환희는 친권과 양육권을 포기하고 아이 엄마의 책임으로 매달 90만원씩의 양육비를 보내기로 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고, 현재 5000만원 가량의 양육비가 지급되지 않은 상태였으나 고소 건 이후 양육비를 지급하였습니다.

또한 5년이 넘도록 아들 역시 만나려고 하지 않다가 최근에서야 저희의 권유로 아들을 만나기 시작했고, 자신의 호화로운 삶을 공개하면서도 정작 엄마로서의 역할과 협의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지만 오랜 시간 이를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박환희는 자신의 SNS 등을 통해 빌스택스와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며 비난을 일삼아왔고, 가족에게까지 그 피해가 막심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대중을 상대로 사실과 다른 부분까지 무분별하게 전하는 모습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이와 같이 고소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강경 대응할 입장입니다.

사진=뉴시스, 박환희 인스타그램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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