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 과거 ‘채무논란’ 사과...“당사자 만나 사과할 것” [전문]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 과거 ‘채무논란’ 사과...“당사자 만나 사과할 것” [전문]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06.26 09:0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개그맨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이 인터넷서 불거진 채무 논란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은 26일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에게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2019년 06월 25일에 커뮤니티에 올라온 채무관계 관련내용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이어 “글의 내용과 같이 채무관계는 당시 해결했지만 그 과정에서 보인 저의 태도는 분명 옳지 않았고 채무관계가 해결된 이후에도 진심으로 당사자 분에게 사과를 드리지 않았다”면서 “해당 글을 수십 번 이상 읽어보며 당시 당사자 분께서 얼마나 많은 상처와 피해를 받으셨을지 다시 한 번 깨닫고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현석은 “현재 당사자분과 통화를 한 상태이고 유선 상으로 사과를 드렸고 추후 당사자분과 직접 만나 뵙고 다시 한 번 진심어린 사과를 드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네티즌은 인터넷에 모 연예인 매니저 K가 과거 신용카드 요금을 이유로 약 6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해당 네티즌은 K가 약속한 날짜가 지나도 수차례 기한을 미루는 등 돈을 갚지 않았다고 밝혔다. 결국 K의 부모님까지 만나 힘든 과정을 거친 뒤에야 돈을 받았지만 사과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런 K가 최근 방송에서는 훈훈한 매니저 이미지로 나타났다며 그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했다.

이승윤 매니저인 강형석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이승윤과 함께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다음은 강현석 인스타그램 전문>

강현석 입니다.
먼저 많은 분들에게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2019년 06월 25일에 커뮤니티에 올라온 채무관계 관련내용은 사실입니다.

글의 내용과 같이 채무관계는 당시 해결하였지만 그 과정에서 보인 저의 태도는 분명 옳지 않았고 채무관계가 해결된 이후에도 진심으로 당사자분에게 사과를 드리지 않았습니다.
해당 글을 수 십번 이상 읽어보며 당시 당사자분께서 얼마나 많은 상처와 피해를 받으셨을지 다시 한번 깨닫고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으로 반성하고 있습니다.
어려서 짧은 생각으로 한 행동이라고 하기에는 당사자분에게 너무나도 많은 피해를 드렸습니다.
어떠한 이유로도 제가 했던 행동들에 대하여 변명 할 수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
현재 당사자분과 통화를 한 상태이고 늦은 시간에 직접 만나 뵙기 어려운부분이 있어 먼저 부족하지만 유선상으로 사과를 드렸고 추후 당사자분과 직접 만나 뵙고 다시 한 번 진심어린 사과를 드릴 예정입니다.

이번 일로 인하여 상처를 받았을 당사자분과 많은 분들에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린 점 다시 한 번 깊이 반성하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사진=강현석 인스타그램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