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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 '1세대 파이터' 김민석, 상대 체중 오버로 아쉬웠던 1승

[MAX FC] '1세대 파이터' 김민석, 상대 체중 오버로 아쉬웠던 1승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9.06.2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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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저녁 전북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MAX FC 19-익산' 제3경기 미들급(-75kg)에 출전한 김민석
22일 저녁 전북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MAX FC 19-익산' 제3경기 미들급(-75kg)에 출전한 김민석
22일 저녁 전북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MAX FC 19-익산' 제3경기 미들급(-75kg)에 출전한 김민석
22일 저녁 전북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MAX FC 19-익산' 제3경기 미들급(-75kg)에 출전한 김민석

 

[STN스포츠(익산)=이상완 기자]

돌아온 '1세대 파이터' 김민석(33·팀매드)이 22일 저녁 전북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MAX FC 19-익산' 제3경기 미들급(-75kg) 안경준(27·천안MMA)을 상대로 승리했다.

두 선수는 공이 울리자 불꽃 튀는 타격전으로 시작했다. 중반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 안경준은 상대의 공격을 여유있게 받아냈다. 2라운드에서 안경준이 먼저 첫 번째 다운을 뺏었다. 이어 공세를 이어가 두 번째 다운을 이끌어냈다. 안경준은 계속 밀어부쳤다. 복서 출신 답게 빠른 스텝으로 공격을 이어갔다. 김민석은 경기 내내 밀리며 이렇다 할 반격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경기 내용은 안경준이 우세했지만, 전날(21일) 계체에서 체중 3kg 오버되면서 대회 규정에 따라 김민석이 승리를 가져갔다. 김민석은 안경준의 체중 오버로 경기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대회사에 요청해 경기가 성사됐다.

안경준은 복서 출신 타격가로 별명이 ‘천안 돌주먹’이다. 종합격투기 대회 AFC에 출전해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김민석은 1세대 파이터로 승승장구했던 기대주였으나 슬럼프로 인해 격투기를 그만뒀다. 격투기 무대가 그리워 다시 돌아온 김민석은 작년 2월부터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4월 의령에서 열린 MAX FC 퍼스트리그 9에서 승리해 컨텐더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두르며 화려하게 복귀했다.

◇MAX FC19 맥스리그 대진

[여성 밴텀급 챔피언 1차 방어전] 박성희 vs 핌 에이란 삭차트리
[라이트급 초대 타이틀전] 조산해 vs 오기노 유시
[플라이급 챔피언 1차 방어전] 조 아르투르 vs 사토 슈우토
[미들급] 김민석 vs 안경준
[밴텀급] 이성준 vs 김도우
[페더급] 김명준 vs 김민준

사진(익산)=MAX FC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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