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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 11체급 챔피언 완성, 5년간의 타이틀 대장정

[MAX FC] 11체급 챔피언 완성, 5년간의 타이틀 대장정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9.06.18 13:49
  • 수정 2019.06.1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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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급 챔피언 명현만
헤비급 챔피언 명현만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5년 만에 챔피언 타이틀 대장정이 마무리된다

MAXFC가 시작된 익산에서 전 체급 마지막 챔피언이 탄생한다. 22일(토) 전북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MAXFC 19 - 익산’에서 초대 라이트급 타이틀전이 열린다.

라이트급 타이틀의 주인공이 탄생하면 MAXFC는 11개 체급 챔피언이 한 자리에 모인다.

MAX FC는 "2016년 MAXFC 05에서 처음 남,여 밴텀급 초대 타이틀의 주인이 결정된 이래로 10명의 챔피언과 1명의 잠정 챔피언이 결정됐다. 6월 MAXFC 초대 라이트급 챔피언이 탄생하면 모든 체급의 현 챔피언이 결정된다”라고 밝혔다.

헤비급은 토너먼트를 통해 올라온 권장원과 이용섭이 MAXFC 07에서 대결해 권장원이 KO 승을 거둬 초대 타이틀을 허리에 감았다. MAXFC 13에서 권장원은 도전자 카를로스 도요타를 상대로 1차 방어전을 치러 KO승으로 1차 방어를 해냈다. MAXFC 18에서 열린 두 번째 2차 방어전에서 권장원은 도전자 명현만에게 KO패해 벨트를 내줬고 명현만은 2대 챔피언이 됐다.

슈퍼미들급은 관록의 황호명(DK멀티짐)이 장태원(마산스타)에게 승리를 거두며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경기 중 버팅으로 인해 장태원이 부상을 당했고 황호명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MAXFC 17에서 황호명의 1차 방어전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연습 중 부상으로 잠정타이틀전으로 진행됐다. KBA 킥복싱 챔피언 출신인 정성직(PT365)이 컨텐더였던 장태원와 대결했고 정성직이 KO승을 거둬 잠정 챔피언에 올랐다.

현재 MAXFC에서 유일하게 슈퍼미들급 만이 잠정 챔피언이다.

 

미들급은 이진수(안산클라우스)와 박태준(이천설봉)이 MAXFC 12에서 대결해 이진수가 판정승을 거두며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이후 이진수의 부상이 길어져 결국 타이틀을 반납했고 MAXFC 16에서 김준화와 종합격투기 파이터 한성화가 대결했다. 경기는 김준화의 판정승으로 끝이 났고 김준화는 2대 미들급 챔피언에 올랐다.

웰터급은 이지훈(인천정우)이 타이틀을 지키고 있다. MAXFC 07에서 고우용(K.MAX짐)과 대결에서 KO승을 거둔 이지훈은 초대 챔피언이 됐다. 이후 MAXFC 12에서 최훈와 1차 방어전을 치른 이지훈은 판정승으로 타이틀을 지켜냈다.

페더급은 김진혁(인천정우)이 타이틀을 지키고 있다. MAXFC 10에서 진행된 초대 타이틀전에서 황진수에게 KO승을 거두며 챔피언에 올랐다. MAXFC 15에서 열린 1차 방어전에서도 김진혁은 일본의 유키 기타가와를 2라운드 KO로 누르고 벨트를 지켜냈다. 김진혁은 최근 MAXFC 17에서 일본의 파시블K와의 논타이틀 경기에서도 KO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MAX FC 이용복 대표는 “입식 격투기의 중심을 세우기 위해선 챔피언이 필요했다. 하나 하나의 체급의 챔피언을 탄생시키다 보니 11체급 현 챔피언이라는 그림을 완성했다. 현재의 챔피언을 보고 미래의 챔피언을 기대해 본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MAXFC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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