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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5G 사회인 야구대회’ 노현태·이광채·황인성 “'조마조마' 원동력은 팀워크”

‘U+5G 사회인 야구대회’ 노현태·이광채·황인성 “'조마조마' 원동력은 팀워크”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06.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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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고척)=박재호 기자]

‘제2회 2019 U+5G 사회인 야구대회’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가운데 사회인 야구 8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올랐다. 이중 연예인 야구 리그 최강이라 불리는 ‘조마조마 야구단’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8강에 진출했다.

‘조마조마 야구단’은 심현섭 감독과 정보석 단장에 황인성이 주장을 맡고 있다. 소속 선수로는 배우 강성진, 이종원, 서지석, 이종박, 뮤지컬 배우 임태경, 윤석현과 가수 노현태(거리의 시인), 초신성 김광수, 태하 그리고 만화가 박광수, 방송인 이정용, 개그맨 임혁필, 이광채, 영화배우 장진 등이 소속 돼있다.

8일 ‘조마조마 야구단’의 경기가 열리기 전, 야구단 멤버인 노현태, 이광채, 황인성을 경기장에서 만나 야구단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Q. ‘U+5G 사회인 야구대회’ 본선 8강에 오른 소감은?

노현태: 작년에 8강에 올랐지만 가위바위보로 아깝게 떨어졌다. 이번에는 그냥 박살을 내도록 하겠다.

황인성: 저희가 연예인 리그에서는 워낙 명문팀이기 때문에 8강 정도는 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 작년에 이어 8강에 또 올랐는데 더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하겠다.

Q. 본선 8강에 오를 수 있었던 원동력은?

이광채: 우리 팀의 팀웍이 너무 좋다. 배려하고 양보하는 팀 분위기 역시 좋다. 또 이기고자 하는 열정이 넘친다.

Q. 8강에 오르기까지 큰 역할을 한 키 플레이어를 꼽자면.

노현태: 저라고 얘기하며 안 될 것 같지만 저 때문이다.(웃음)

이광채: 제 생각에는 최고의 용병술을 보여줬던 심현섭 감독이 큰 역할을 했다.

황인성: 저희 팀 한명 한명 모두가 최선을 다했다. 오늘 경기도 꼭 이기겠다.

Q. 팀에서 본인의 역할이 몇 퍼센트(%) 정도 차지한다고 보는가.

이광채: 저는 한 13%로 차지하는 것 같다. 실력 좋은 형, 동생들이 있기 때문에 저는 이정도만 해줘도 만족한다고 생각한다.

Q. 'U+5G 사회인 야구대회’ 본선 8개 팀 중 라이벌을 꼽자면?

황인성: 라이벌은 딱히 없는 것 같다. 매번 경기하는 팀들이 라이벌이다.

Q. 전국단위 사회인 야구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예상하는지.

노현태: 연예인 리그에서 우승은 자주 해봤지만 전국 대회는 한 번도 없었다. 이번에 꼭 우승했으면 좋겠다.

Q. 팀을 이끌고 있는 심현섭 감독에게 불만이 있다면.

이광채: 개인적으로 불만은 없다. 팀 인원이 워낙 많은 와중에 심현섭 감독은 경기에 뛰지 못하는 선수들의 심정을 잘 헤아린다.

노현태: 아니다. 그 와중에 불만인 사람들도 있다.(웃음) 경기 못 뛰지 못하면 불만이 생긴다.

Q. 오늘 경기에 나서는 각오는?

황인성: 오늘 꼭 이기기 위해 안하던 운동도 1주일동안 열심히 했다.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노현태: 저는 래퍼지만 랩 잘한다는 소리보다 야구 잘한다는 소리를 더 좋아한다. 꼭 우승해서 심현섭 감독의 얼굴에 미소가 생겼으면 좋겠다.

이광채: 사회인야구 9년차 정도 됐다. 오늘 이 중요한 8강전 경기에서 선발로 뛰게 됐다. 큰 욕심은 없다. 5이닝을 1,2점 정도로 막는다면 내 야구 인생에 후회는 없을 것 같다. 열심히 해보겠다.

한편 ‘제2회 2019 U+5G 사회인 야구대회’ 본선 토너먼트 8강에 ‘조마조마 야구단’ ‘서울과학기술대HEROES’ ‘건대불소OB’ ‘노루페인트 야구단’ ‘디펜스원’ ‘램페이지’ ‘에인절스’ ‘25WARRIORS’가 오른 가운데 ‘디펜스원’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사진(고척)=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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