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배성재 아나운서가 ‘U-20 월드컵’ 세네갈 전 승리에 크게 기뻐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9일 자신의 SNS에 "못 믿겠다"라는 글과 함께 ‘축구 중계 커리어 중 최고 경기’란 글이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한국은 폴란드 비엘스코 비아와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U-20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까지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세네갈에 승리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이 경기서 중계를 맡았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1983년 대회에 이어 36년 만에 4강 진출을 이뤄냈다. 한국의 4강 상대는 에콰도르다. 오는 12일 3시 30분 결승 진출을 다툰다.
사진=배성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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