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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장정석 감독 "김하성, 홈런 포함해 4안타로 공격 주도"

[S트리밍] 장정석 감독 "김하성, 홈런 포함해 4안타로 공격 주도"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19.06.0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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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석 감독
장정석 감독

[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키움은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시즌 9차전 맞대결에서 6-2로 승리를 거두며 연패에서 탈출함과 동시에 SK와 주중 3연전에서 스윕패를 면했다.

이날 타선에서 김하성이 5타수 4안타(1홈런) 4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고, 선발 이승호가 6이닝 동안 2실점으로 SK 타선을 잠재웠다. 이어 계투로 등판한 한현희(1이닝)-김상수(1이닝)-조상우(1이닝)가 무실점으로 뒷문을 걸어 잠가 승리를 거뒀다.

경기후 장정석 감독은 "선수들의 연패를 끊겠다는 강한 의지가 승리를 만들어 냈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김하성이 결승 홈런을 포함해 4안타, 4타점으로 공격을 주도해줬고, 김혜성도 2번 타자로서 공격의 물꼬를 터주는 역할을 했다"며 김하성과 김혜성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장 감독은"야수들이 몸을 사리지 않는 수비가 마운드를 지키고 있는 이승호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이승호도 다양한 구종으로 SK의 강타선을 자신감 있는 피칭을 펼쳤고, 불펜도 깔끔한 피칭으로 승리를 지켜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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