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손현석 기자]
영화 ‘기생충’이 6일 5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주연 배우들의 위트 넘치는 인증샷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개봉 이날 오후 12시 47분 누적 관객수 500만명을 돌파했다.개봉 2일째 100만, 3일째 200만, 4일째 300만, 6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8일째만의 쾌거.
‘기생충’은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과 입소문을 이어가며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연 배우들의 500만 인증샷이 공개됐다. 먼저 송강호는 “500만 참으로 시의적절합니다! 대단히 감사 드립니다”라고 본인의 명대사를 재치 있게 인용, 폭소를 자아낸다.
또한 최우식 역시 “500만 계획이 다 있었죠. 감사합니다”, 박소담은 “저와 함께 흥행 상자를 열어보시겠습니까? 500만 감사해용”, 박명훈은 “500만 리스펙”이라고 영화 속 캐릭터들의 명대사를 잘 활용한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 이선균은 “500만의 선을 넘어 버렸다!! 감사합니다”라며 감사 소감을 따로 보냈고, ‘연교’역의 조여정은 “기생충 500만!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손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장혜진은 “500만 관객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멘트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냈다.
사진=CJ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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