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이 시즌 8호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시즌 9차전 맞대결에 3루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상대 선발 박종훈의 5구째 121km 커브를 받아쳐 좌즉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의 시즌 8호 홈런으로 비거리는 110m가 찍혔다.
키움은 김하성의 홈런으로 2회초 1-0으로 앞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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