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의 소속사에 새둥지를 틀었다.
3일 HB엔터테인먼트 측은 "구혜선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5월을 끝으로 파트너즈파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그는 자신의 연기와 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해줄 소속사를 찾았고 논의 끝에 남편 안재현이 소속돼 있는 HB와 계약했다.
HB엔터테인먼트 측은 "구혜선과 새 인연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서로 간의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연기 활동은 물론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혜선은 드라마 ‘서동요’, ‘열아홉 순정’, ‘블러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연기 활동 외에도 영화감독, 화가, 작가로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전시회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을 진행 중이다.
사진=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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