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과거 논란’으로 JYP에서 퇴출당한 윤서빈이 최근 새 소속사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윤서빈이 새 소속사를 접촉하고 있다. 과거 행동으로 논란이 된지 얼마 안 됐는데 바로 새 소속사를 알아본다는 게 놀랍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윤서빈은 일진설로 논란이 돼 '프로듀스X101'에서 하차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가수 중심의 소속사 뿐 아니라 배우 회사까지 폭 넓게 소속사를 알아보고 있다고.
윤서빈은 일진논란으로 '프로듀스X101'에서 하차할 당시 인터뷰를 통해 “학창시절 놀았던 건 사실이다. 지금도 많이 반성 중이다. 일이 이렇게 돼서 소속사 JYP와 프로듀스 제작진 모두에게 죄송하다”라고 밝히며 반성한 바 있다.
윤서빈의 행보를 미루어 보아 인성을 중요시하는 JYP엔터테인먼트와 맞지 않아 퇴출됐지만 연예계 데뷔의 꿈까진 접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연예인들의 과거 논란이 여럿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윤서빈이 새 소속사를 통해 데뷔했을 때 대중들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을 모으는 부분이다.
앞서 윤서빈은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잘생긴 외모와 안정적인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학창시절 문제아였다는 글과 술 담배를 하는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며 논란이 됐다. 결국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소속사 JYP에서도 퇴출됐다.
사진=Mnet '프로듀스X10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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