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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오태환-이정우 멀티골’ 전주, 원정서 평창 4-0 완파...굳건한 선두

[K3리그] ‘오태환-이정우 멀티골’ 전주, 원정서 평창 4-0 완파...굳건한 선두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19.05.25 15:16
  • 수정 2019.05.2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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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평창)=반진혁 기자]

전주시민축구단이 원정에서 평창FC를 격파하면서 선두를 굳건하게 지켰다.

전주는 25일 오후 1시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평창과의 2019 K3리그 베이직 8라운드 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이에 선두를 굳건하게 지켰다. 반면 평창은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은 평창이 공격을 이어나갔다. 전주를 몰아붙이면서 주도권을 잡았고 선제골에 주력했다. 하지만 세밀한 부분이 떨어지면서 결실을 맺지 못했다. 패스 타이밍과 정확도가 떨어지면서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했다.

전주를 이를 틈타 평창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계속 두드리던 전반 31분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리드를 잡았다. 서정호의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오태환이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연결했고 이것이 그댜로 득점으로 이어졌다.

이후 주도권을 완전하게 가져온 전주였다. 계속해서 우위를 점하면서 추가골에 주력했다. 평창 역시 고삐를 늦추지 않았지만 결정적인 상황에서 실수를 범하면서 만회하지 못했다.

일격을 당한 평창은 후반 초반부터 공세를 이어나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전주가 추가골을 기록하면서 주도권을 넘어갔다. 후반 17분 이정우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오른발로 팀에 두 번째 골을 안겼다.

추가골을 기록한 전주의 득점 행진은 이어졌다. 후반 41분 역습 상황에서 이정우가 또 한 번 득점포를 가동했다. 후반 추가 시간에는 페널티 킥을 얻어냈고 이것을 오태환이 마무리하면서 격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평창은 추격 의지를 잃었다. 전체적으로 힘이 빠지면서 반격에 나서지 못했고 결국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하면서 홈에서 무릎을 꿇었다.

사진=KFA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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