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서장훈과 송은이가 키 차이로 웃음을 안겼다.
2일 송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장훈과 함께 나온 백상예술대상 화면 캡처 사진과 글을 올렸다.
캡처에는 207cm의 큰 키를 가진 서장훈과 155cm의 송은이가 시상하러 나온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송은이의 머리 부분이 서장훈의 팔꿈치 부분밖에 오지 않아 웃음을 자아낸다.
다른 사진에는 송은이의 동료 김숙이 “(서장훈)팔꿈치랑 얘기하는거야?”라고 말해 폭소를 터뜨렸다.
송은이는 글을 통해 “백상예술대상 시상자로 잘 다녀왔다”며 “걷기만 했는데, 서있기만 했는데 많이들 재밌어 해주셔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아니 이 조합 누가 짠거에요? 너무한 거 아니에요?” “팔꿈치랑 이야기하는거야? 빵터졌어요” “서장훈님 타노스같아요” 등 재밌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송은이 인스타그램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