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로코 장인’ 지창욱이 제대 후 첫 작품으로 드라마 ‘날 녹여줘’를 선택했다.
30일 지창욱 측은 STN스포츠에 “지창욱이 tvN 새 드라마 ‘날 녹여줘’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tvN 새 드라마 ‘날 녹여줘’는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20년 후 깨어나 생존하기 위해 평균 체온 31.5도를 유지하며 벌어지는 로맨스를 담았다.
지창욱은 냉동인간이 됐다가 깨어난 예능국 스타PD 마동찬을 연기한다.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해 24시간 뒤에 깨어날 예정이었지만 20년 뒤에 깨어나고만 인물.
앞서 지창욱은 2017년 군 입대를 앞두고 “군 제대 후 로맨스 위주의 작품을 많이 해보고 싶다”고 밝힌바 있다. 제대 후 차기작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렸던 상황에서 ‘날 녹여줘’를 선택하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날 녹여줘’는 2019년 하반기 tvN 방송 예정이다.
사진=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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