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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리뷰] ‘막영애17’ 연제형, 박수아 향한 로맨스 시작? 러브라인 기대 UP

[st&리뷰] ‘막영애17’ 연제형, 박수아 향한 로맨스 시작? 러브라인 기대 UP

  • 기자명 박은 기자
  • 입력 2019.04.0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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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박은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17’ 연제형이 박수아를 향한 미묘한 감정변화를 느끼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금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7’(이하 ‘막영애17’)에서 수아(박수아 분)와 스킨십에 얼굴이 빨개지는 제형(연제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연제형은 ‘막영애17’에서 거침없이 직언을 쏟아내는 규한(이규한 분)의 자비리스 어시스턴트 제형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제형과 수아는 수아가 태권도 선수로 활약하던 어린 시절 만났던 동갑내기 친구다. 당시 수아의 태권도 실력에 반해 팬이라고 말할 정도로 호감을 느끼고 있었던 제형은 성인이 돼 다시 만난 수아에게 장난을 걸며 친근감을 표했다.

그저 친구라고 생각했던 제형과 수아의 관계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 것은 규한을 짝사랑 하는 수아가 자신과 언니 미란(라미란 분)이 보고 있는 앞에서 얼떨결에 사랑 고백을 하면서부터였다. 규한과 어색한 관계로 남기 싫었던 수아는 제형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에 제형은 규한 앞에서 이성적으로 보이지 않은 방법들을 알려주었다.

사소한 장난을 치며 친구로 수아를 대했던 제형이지만, 수아의 규한 사이 훈훈한 분위기를 포착한 이후 묘한 기분을 느끼며, 러브라인의 징조를 암시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영애의 부탁을 받아 제형과 함께 헌이를 돌보게 된 규한은 헌이가 아무리 달래도 울음을 멈추지 않자 그를 데리고 영애가 일하는 낙원사로 향했다. 헌이가 우는 원인을 발견한 후 다시 옥탑방으로 올라가려는 찰나 사장 보석(정보석 분)이 등장했고, 보석이 눈을 돌린 사이 수아는 헌이를 데리고 몰래 밖으로 나갔다. 

제형은 계단에서 규한을 기다렸고, 수아는 제형에게 똑바로 안으라며 그의 손을 잡았다. 갑작스러운 수아의 스킨십에 당황한 제형의 얼굴은 빨개졌고, 이를 본 수아는 “얼굴이 왜 이렇게 빨갛냐”며 이마를 짚으려 했다. 이에 제형은 황급히 고개를 뒤로 뺀 뒤 화제를 돌리며 부끄러움을 감추고자 했다.

극중 훈훈한 피지컬과 비주얼로 ‘톨앤핸섬’ 캐릭터를 담당해 왔던 제형은 시니컬하면서도 잘 나가는 평양옥의 손자이지만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일하는 성실함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동안 규한과 허당기 넘치는 코믹 브로케미를 선보여왔던 제형은 수아를 향한 감정이 싹텄음을 알리면서 ‘막영애17’의 러브라인이 본격화 됐음을 알렸다. 제형은 수아를, 수아는 규한을 짝사랑하는 가운데 이들의 삼각관계의 결과는 어떻게 흘러갈지 흥미를 이끌어 내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막영애17’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tvN 금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7’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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