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문학)=윤승재 기자]
SK와이번스 이재원이 선제 솔로포를 작렬했다.
SK 이재원은 2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 2회말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2회말 1사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재원은 LG 선발 배재준의 114km/h짜리 낮은 커브를 그대로 퍼올려 문학구장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15m가 찍혔다.
SK는 이재원의 홈런으로 1-0으로 달아나며 기선을 제압했다.
사진=SK와이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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