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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프리뷰] 확 바뀐 K3 개막…‘관록’ 경주 V4 시동

[K3리그 프리뷰] 확 바뀐 K3 개막…‘관록’ 경주 V4 시동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9.03.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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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아마추어 K3리그(어드밴스‧베이직)가 대장정에 돌입한다.

올 시즌 K3리그는 총 20개 팀이 참가한다. 전년도 대비 3개 팀(FC의정부‧부산FC‧부여FC)이 구단 해체 및 회원 자격 박탈 등으로 줄어들었으나, 리그 내실화를 위한 정회원 제도 확대 실시에 따른 결과다. 따라서 K리그 어드밴스는 총 12개 팀이 참가하고, K3 베이직은 8개 팀이 리그를 펼친다. 각종 규정도 개정된다. K3리그 내 팀으로 연봉 선수의 이적 시 이적료 의무화와 구단의 사회공헌활동을 평가하는 ‘플레이투게더상’ 등을 도입한다.

사회복무 요원 선수 등록의 경우 2020년부터 팀 당 최대 10명으로 제한될 예정이다. 외국인선수의 경우에도 아시아 쿼터(1명) 도입과 U-21 선수 1명 이상 출전 권장 등 선수단 운용 관련 규정도 개정된다. 특히 대한축구협회(KFA)는 조직개편을 통해 K3팀을 신설. 리그 홍보 마케팅에도 주력해 축구팬들과 소통할 것으로 보인다. 김대업 K3 팀장은 “아마추어 최상위 리그라는 타이틀을 넘어, 성인 축구의 허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더 폭넓고 다양하게 소통하며 축구팬 중심의 리그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3리그는 승강제를 도입 중인데, 어드밴스 하위 두 팀이 자동 강등되며, 베이직 상위 두 팀이 자동 승격한다. 

K3 어드밴스는 23일 오후 2시 경주‧포천‧화성‧시흥‧양평‧김포에서 총 6경기가 일제히 개막한다. 가장 눈여겨 볼 경기는 공식 개막전인 경주시민축구단과 이천시민축구단의 맞대결이다. 두 팀은 지난 시즌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만났다. 당시 경주시민축구단이 2010년, 2011년 우승에 이어 통산 3회 우승을 달성했다. 반면, 이천시민축구단은 지난 시즌 우승 문턱에서 좌절된 한을 반드시 풀겠다는 각오다. 두 팀의 공식 개막전 경기는 스포츠전문채널 STN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네이버스포츠를 통해서도 생중계를 시청이 가능하다. STN스포츠는 올 시즌 주요 K3리그 경기를 생중계 할 예정이다.

사진=KFA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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