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남자 농구대표팀의 예비엔트리가 발표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8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월드컵 아시안예선에 나설 예비엔트리 24명을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포지션별로는 허웅(DB) 허훈(KT) 박찬희(전자랜드) 김선형(SK) 최준용(SK) 이정현(KCC) 등 총 10명이 선발됐다.

포워드는 양홍석(KT) 양희종(KGC) 정효근(전자랜드) 등 8명이 선발됐고, 센터는 이승현(오리온) 라건아(모비스) 등 6명이 이름을 올렸다.

허재호는 다음달 15일 소집훈련을 시작으로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리는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안예선 시리아(22일) 레바논(24일)과 경기를 치른다.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예선 농구대표팀 예비엔트리(24명) 명단

가드=박찬희(전자랜드) 김선형(SK) 김시래(LG) 최준용(SK) 이관희(삼성) 이정현(KCC) 두경민(상무) 허웅(DB) 이정현(연세대) 허훈(KT)

포워드=양홍석(KT) 안영준(SK) 허일영(오리온) 최진수(오리온) 정효근(전자랜드) 송교창(KCC) 양희종(KGC) 임동섭(삼성)

센터=이승현(오리온) 강상재(전자랜드) 라건아(모비스) 최부경(SK) 김종규(LG) 김준일(삼성)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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