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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코 이적설’에 입 연 솔라리 감독, “난 단지 감독일 뿐”

‘이스코 이적설’에 입 연 솔라리 감독, “난 단지 감독일 뿐”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19.01.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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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산티아고 솔라리 감독이 이스코(27, 레알 마드리드)의 이적설에 입을 열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16일(한국시간) 최근 불거진 이스코의 이적설에 대한 솔라리 감독의 견해를 전했다.

솔라리 감독은 “우리는 훌륭한 팀이고 최고의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이스코의 이적설에 대해 말을 꺼냈다, “나는 이적 정책에 대해 관여할 수 없다. 단지 감독일 뿐이다”고 생각을 전했다.

최근 이스코는 벤치만 달구고 있다. 산티아고 솔라리 감독은 충분한 기회를 주지 않고 있다. 자연스레 이 둘의 사이는 좋지 않다. 이스코가 솔라리 감독을 비판하는 SNS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면서 관계는 더 악화됐다.

이에 이적설이 나돌고 있다. 당초 맨체스터 시티가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다른 선수 영입에 우선순위를 매긴 것으로 알려져 이마저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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