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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지, 금요일 내로 유벤투스와 계약...‘4년+주급 11만 파운드’

램지, 금요일 내로 유벤투스와 계약...‘4년+주급 11만 파운드’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19.01.15 21:15
  • 수정 2019.01.1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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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아론 램지의 유벤투스행이 이번 주 내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는 15일(한국시간) “램지가 금요일 내로 유벤투스와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며 “기간은 4년, 주급은 11만 파운드(약 1억 5861만원)다”고 전했다.

램지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아스널과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동행 연장에 대한 협상 진전은 없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도 "이미 상황은 끝났다"며 재계약이 없다는 것을 암시했고 선수 본인도 팀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램지의 인기는 폭발이다. 자유 계약 신분에 이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검증을 마쳤다는 점이 다수 팀들을 매료시켰고 유벤투스가 가장 적극적이었다.

램지의 유벤투스행은 예견된 일이었다. 유럽 복수 언론에 따르면 지난 일요일 런던에서 비밀리에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했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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