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산업+] 열풍 '크라이오 테라피' 헬스케어 안전성은?
[스포츠산업+] 열풍 '크라이오 테라피' 헬스케어 안전성은?
  • 이상완 기자
  • 승인 2018.1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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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첨단 한냉요법 '냉각사우나' 크라이오가 소개되며 국내 헬스케어 시장은 올해 ‘크라이오 테라피 열풍’이 불었다. 현재 국내에 유통된 크라이오테라피 관련 기기만 6개월 사이 100대를 넘어섰다. 평균 7천만원을 호가하는 고가 장비라는 점에서 이례적인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크라이오는 류마티스 환자 치료용으로 개발되었으나 피로회복, 리커버리, 항산화, 재활 및 다이어트까지 다양한 효과가 입증되며 대중적인 테라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대중화 이면에는 검증되지 않은 장비들까지 시장에 우후죽순 유통되며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다. 급속 냉각 시스템이라는 기기 특성상 사용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국내 최대규모 크라이오 시스템 유통 기업 이온인터내셔널은 이러한 기기 선택과 관리에 있어서 특별한 자체 평가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일명 ‘5툴 평가 시스템’(5Tools Test System)이 그것이다. 이온인터내셔널은 크라이오 테라피 시스템과 장비 도입에 앞서 현지 공장 실사 등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친다. 5툴 평가 시스템은 자체 평가시스템을 통해서 공인된 인증뿐만 아니라 더욱 엄중한 평가를 통해서 기기 도입 여부를 결정하는 과정이다. 5툴은 안정성, 기능성, 효율성, 편의성, 가격 경쟁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평가 항목은 5점 만점으로 3명의 내부 인력과 2명의 외부 전문가의 평가단이 점수를 책정한다. 평균2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 유통 기기 대상으로 선정되며,한 항목이라도 3점 미만의 점수가 있으면 탈락되는 시스템이다. 현재 이온인터내셔널은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크라이오 장비의 약 70%를 유통하고 있다.

 

이온인터내셔널 한정우 대표는 “신체 건강과 직결되는 민감한 장비인 만큼 외부 인증뿐만 아니라 철저한 자체 평가 시스템을 통해서 기기를 도입한다”며, “현재 슬로바키아, 폴란드,우크라이나, 러시아까지 전세계적으로 크라이오 장비가 생산되고 있다. 우리는 평균 2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제품만을 다룬다. 예를 들어 러시아산 제품의 경우 가격경쟁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안정성 면에서 3점 미만의 점수를 받아 유통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크라이오는 특히 운영면에서도 철저한 안전 관리가 요구된다. 크라이오 전문센터 프랜차이즈 브랜드 크라이오랩의 경우, 가맹점주에게 매뉴얼에 기반한 사전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기도 하다.

사진=이온인터내셔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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