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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포트라이트] 박혜진의 헌신, “(김)정은 언니와 (김)소니아가 저보다 고생하죠”

[S포트라이트] 박혜진의 헌신, “(김)정은 언니와 (김)소니아가 저보다 고생하죠”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8.12.19 21:28
  • 수정 2018.12.2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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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박혜진

[STN스포츠(부천)=이형주 기자]

아산 우리은행 위비의 박혜진(28)이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우리은행은 19일 오후 7시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3라운드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맞대결에서 70-57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3연승을 달렸다. 

이날 박혜진이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박혜진은 이날 외곽슛 4개 포함 25득점을 쓸어담았다. 허슬 플레이로 리바운드도 9개나 기록했다. 박혜진의 전방위적 활약에 우리은행이 승리, 2위와의 승차를 2.5게임으로 벌릴 수 있었다.

경기 후 박혜진은 “토마스 선수 없이 2경기를 치렀어요. 이날이 복귀전이었어요. 아직 토마스의 몸상태가 완전히 올라오지 않은 것도 있고 상대 샤이엔 파커로 인해 부담도 많이 갈 것 같았어요. 이에 선수들이 다 같이 토마스를 돕자고 했어요. 그 부분이 잘 되면서 승리를 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박혜진의 말대로 우리은행은 지난 2경기 토마스 없이도 2승을 기록했고 복귀전까지 잡아내며 3연승에 성공했다. 빡빡한 일정에 외국인 선수도 없어 체력적 부담은 없었냐고 묻자 “골밑에서 실질적으로 공백을 메워야 했던 (김)정은 언니와 (김)소니아가 힘들었죠. 저는 괜찮아요”라고 얘기했다. 

최근 위성우 감독이 강조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 뿐만 아니라 선수들에게 모두 강조하시는데요. 기회가 났을 때 슛을 꼭 쏘라고 말씀하세요. 그 부분을 신경 쓰고 적극적으로 슛을 쏘려 하고 있어요”라고 전햇다. 

마지막으로 박혜진은 “선수들끼리 대화를 많이 하고 있어요. 경기 전후로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요. 그런 부분이 최근 상승세에 영향을 끼친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WKBL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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