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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포트라이트] KEB하나 파커를 달라지게 한 힘, ‘엄마의 존재’

[S포트라이트] KEB하나 파커를 달라지게 한 힘, ‘엄마의 존재’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8.12.12 21:39
  • 수정 2018.12.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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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엔 파커
샤이엔 파커

[STN스포츠(부천)=이형주 기자]

엄마의 존재가 샤이엔 파커(26)를 달라지게 했다.

KEB하나는 12일 오후 7시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3라운드 청주 KB스타즈와의 맞대결에서 75-69로 승리했다. KEB하나는 3연패에서 탈출했다.

경기 후 파커는 “이겨서 기쁘다. 팀원들에게 고맙다는 말도 전했다. 오늘 경기를 통해 좀 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파커는 시즌 초반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점차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파커는 “처음에 리그 적응이 힘들었다. 몸싸움도 많았고 리그 분위기에 대한 적응도 필요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파커를 반등할 수 있게 해준 요소가 있었다. 바로 ‘어머니의 방한’이다. 파커는 “어머니가 방한해 계신다. 어머니는 아주 강한 분이고 존재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 오늘 어머니에게 승리를 선물해 기쁘다”라고 설명했다.

파커는 이날 매치업 상대 박지수에 대해서는 “한국 최고의 센터다. 기술이 아주 훌륭하다”고 전했다. 함께 뛰는 두 명의 가드 김이슬과 신지현에 대해서는 “김이슬은 1대1 능력이 아주 좋은 선수다. 신지현은 2대2 상황에서 스크린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선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WKBL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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