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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7연승, 김연경 부담 던 엑자시바시 두꺼운 선수층

개막 7연승, 김연경 부담 던 엑자시바시 두꺼운 선수층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8.11.29 14:04
  • 수정 2018.12.0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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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터키 엑자시바시가 개막 7연승을 기록했다. 7경기 모두 무실세트 승리였다. 

엑자시바시는 지난 28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18-2019 터키여자배구리그 7번째 경기에서 카라욜라르를 3-0(25-23, 25-17, 25-23)으로 완파했다. 

승수를 쌓은 엑자시바시는 7승 기록, 승점 21점에 보너스 점수(유소년 배구 점수) 2.3점을 더해 총 23.3점으로 바키프방크(21.44점)를 제치고 12개 팀 중 선두 질주 중이다. 시즌 초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숙적’ 바키프방크 역시 7연승을 내달리고 있다. 다만 3-2 경기가 2경기 있었다. 

엑자시바시와 바키프방크의 선두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페네르바체가 15.32점으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베식타스, 카라욜라르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엑자시바시는 두꺼운 선수층을 무기로 막강한 전력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경기 휴식을 취한 김연경은 이날 카라욜라르전에서 선발로 출전, 4번과 5번 자리를 오가며 15점을 터뜨렸다. 서브 1점도 포함됐다. 

주포 티아나 보스코비치(세르비아), 조던 라르손(미국)이 빠진 가운데 김연경이 공격 선봉에 섰다. 고즈데 일마즈(터키), 센터 로렌 기브마이어(미국)도 각각 16, 10점을 선사했다. 

모타 감독은 선수들을 적절히 기용하며 시스템 점검에 나섰다. ‘이적생’ 세터 감제와 공격수들의 호흡도 해결해야할 과제다. 

김연경의 말대로 득점을 만들어낼 선수들이 많다. 늘 공격 비중이 높았던 김연경이지만 엑자시바시에서는 다르다. 

새 시즌 김연경과 함께 하는 엑자시바시의 행보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엑자시바시 비트라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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