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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드와이트 하워드 더블 더블'' 올랜도, 애틀랜타 29점차 완파(19일 종합)

[NBA] ''드와이트 하워드 더블 더블'' 올랜도, 애틀랜타 29점차 완파(19일 종합)

  • 기자명 최창환
  • 입력 2011.01.11 15:04
  • 수정 2014.11.0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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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NBA ASIA]
 


올랜도가 '슈퍼맨' 드와이트 하워드를 앞세워 애틀랜타에 완승을 거뒀다.


올랜도 매직은 19일(한국시간) 필립스 아레나에서 열린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4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장악한 하워드의 활약에 힘입어 102-73, 29점차의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로 올랜도는 시범경기 6연승을 질주하며 정규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반면, 애틀랜타는 1승 4패에 그쳐 쉽지 않은 여정을 예고했다. 애틀랜타는 마이애미 히트, 샬럿 밥캐츠와의 시범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올랜도는 거미줄 같은 수비력을 뽐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올랜도는 1쿼터 중반 애틀랜타의 공격을 무득점으로 막는 등 1쿼터 14실점에 그치는 선방을 펼쳤다. 라샤드 루이스(9득점 2리바운드)와 빈스 카터(13득점 3리바운드)의 3점슛까지 연달아 림을 가른 올랜도는 21-14로 1쿼터를 끝냈다.

올랜도는 브랜든 배스(17득점 8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2쿼터에도 분위기를 이어갔다. 배스는 2쿼터 초반 팀의 7득점을 모두 책임지며 올랜도에 10점차의 리드를 선사했다. 올랜도는 자미어 넬슨(14득점 4어시스트)의 안정적인 경기운영까지 더해 44-34로 전반을 마쳤다.

올랜도는 3쿼터에 쾌조의 공수 밸런스를 과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하워드의 호쾌한 덩크로 3쿼터의 시작을 알린 올랜도는 카터와 넬슨, 라이언 앤더슨(11득점 2리바운드)의 화력을 묶어 3쿼터 중반 20점 이상으로 격차를 벌렸다. 막판 3분 20초 동안 2실점에 그치는 짠물 수비까지 펼친 올랜도는 79-52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올랜도는 4쿼터에 주축 선수들을 대거 벤치로 불러들였지만 J.J 레딕(9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퀸튼 리차드슨(7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등의 3점슛이 폭발해 줄곧 격차를 유지하며 경기 종료 부저를 맞이했다.

애틀랜타는 조 존슨(11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외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주전 멤버가 없을 정도의 공격력 빈곤을 드러내며 완패했다.

골든 스테이트도 완승을 따냈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는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의 경기에서 더블 더블을 기록한 이적생 데이비드 리(21득점 12리바운드 2스틸)를 앞세워 100-78로 승리했다.

<경기 결과>
올랜도 102 - 73 애틀랜타
골든 스테이트 100-78 포틀랜드
샬럿 102-96 마이애미
멤피스 96-91 뉴올리언스
오클라호마 시티 111-102 샌안토니오

최창환 기자 / hssfcch@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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