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네이션스리그에 VAR 도입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지역 매체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20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는 오는 6월 네이션스리그 준결승전부터 VAR(Video Assistant Referee, 비디오 판정)을 도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UEFA는 현재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네이션스리그 등 모든 대회에 VAR을 도입하지 않은 상태다. 이와 관련해 잦은 오심으로 VAR을 도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맨체스터 시티와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챔피언스리그 F조 예선 4차전 오심으로 VAR 도입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라힘 스털링은 페널티 박스에서 스스로 발이 엉켜 넘어졌지만 주심은 페널티 킥을 선언했다.
이에 UEFA는 다음 시즌부터 챔피언스리그에 VAR을 도입하기로 발표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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