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대표팀에 복귀한 이청용이 벤투호의 첫 원전 경기에 출격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17일 오후 5시 50분(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에 위치한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벤투호 출범 이후 첫 원정경기다. 특히 오는 2019 아시안컵을 앞두고 최종 모의고사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에 승리를 통해 대회 준비에 나선다.
벤투호는 4-2-3-1 전술을 선택했다. 황의조가 원톱을 구성했고 이청용, 남태희, 문선민이 2선에 배치됐다. 구자철과 황인범이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했고 홍철, 김영권, 김민재, 이용이 포백을 구축했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사진=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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