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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자시바시의 “환영합니다”, 김연경 터키 생활 ‘스타트’

엑자시바시의 “환영합니다”, 김연경 터키 생활 ‘스타트’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8.10.14 01:37
  • 수정 2018.10.14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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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월드 스타’ 김연경(29)의 터키 생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김연경은 2018년 대표팀 일정을 모두 소화한 뒤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인천공항을 통해 터키로 향했다. 

1년 만에 다시 터키 땅을 밟은 김연경이다. 김연경은 2011-12시즌부터 6년 간 터키 페네르바체에서 뛰었다. 2017년에는 새 도전에 나섰다. 중국 리그 상하이 유니폼을 입고 한 시즌을 보냈다. 기나긴 고민 끝에 상하이와의 재계약이 아닌 터키행을 택했다. 엑자시바시 비트라 소속으로 터키 무대에 오른다. 

엑자시바시는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한국어로 “환영합니다”는 글과 함께 김연경 입국 소식을 전했다. 

13일에는 김연경이 엑자시바시 스포츠홀을 찾기도 했다. 

엑자시바시는 “김연경은 몸 상태를 체크한 뒤 팀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연경과 조던 라르손(미국) 등이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사이 엑자시바시는 새 시즌 준비를 위해 폴란드로 떠났다. 12일부터 14일까지 제슈프(폴란드), 드레스덴(독일), CSM 볼레이 알바 블라즈(루마니아)와 각축을 벌인다. 

엑자시바시는 폴란드 일정을 소화한 후에야 ‘완전체’로 시즌 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연경도 14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도착해서 짐 정리하고 바쁘게 보내고, 오늘은 메디컬 체크 및 가볍게 웨이트 훈련 했어요. 올 시즌 많은 트로피를 가지고 오면 좋겠네요”라며 소식을 전했다. 

출국 당시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밝힌 김연경. 터키 리그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엑자시바시에서 또 어떤 도전을 펼칠지 주목된다. 

사진=김연경 SNS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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