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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AG] 네팔 완파한 김호철호, D조 1위로 12강 안착

[자카르타AG] 네팔 완파한 김호철호, D조 1위로 12강 안착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8.08.24 19:42
  • 수정 2018.08.2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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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2연승을 내달렸다.

한국은 24일 오후 6시 30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불룬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네팔을 3-0(25-16, 25-13, 25-14)으로 제압했다.

1시간 5분 만에 승부가 결정났다. 한국은 팀 서브에서 11-3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정지석은 서브만 4개를 성공시키켜 총 15점을 선사했고, 최민호도 9점을 터뜨렸다.

앞서 한국은 대만과의 첫 경기에서 3-2 신승을 거뒀다. 이날 승점 3점을 더해 2승(승점 5점)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남자 배구에는 총 20개 팀이 참가했다. A~F조의 조별리그를 통해 12개 팀이 12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이어 6강, 4강을 거쳐 결승 진출팀이 가려진다.

이날 한국은 세터 한선수를 필두로 송명근, 나경복, 정지석과 센터 최민호와 김재휘, 리베로 정민수와 부용찬이 함께 했다.

1세트 정지석 서브 타임에 3-0 리드를 잡은 한국. 이내 상대 서브에 고전했다. 5-5 동점이 됐다. 한국도 물러서지 않았다. 최민호 날카로운 서브에 힘입어 9-6 격차를 벌렸다. 12-7 이후 18-12로 크게 달아났다. 7점 차로 20점 고지에 오른 한국이 여유롭게 1세트를 챙겼다.

2세트도 마찬가지 한국은 강한 서브를 무기로 7-1, 9-2 리드를 잡았다. 계속해서 한국은 연속 득점으로 흐름을 이어갔다. 16-8, 24-12 더블 스코어 이후 먼저 25점을 찍었다.

한국은 3세트 전광인, 문성민을 앞세워 9-4 우위를 점했다. 최민호까지 가담해 10-5를 만들었다. 탄력을 받은 한국은 20-12 승기를 잡았다. 3세트에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대한민국배구협회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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