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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AG] '박현수 金' 韓 조정, 금1·은4·동1로 대회 마무리…단일팀은 5,6위

[자카르타AG] '박현수 金' 韓 조정, 금1·은4·동1로 대회 마무리…단일팀은 5,6위

  • 기자명 윤승재 기자
  • 입력 2018.08.2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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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조정 종목 첫 금메달을 따낸 박현수 ⓒ대한조정협회
이번 대회 조정 종목 첫 금메달을 따낸 박현수 ⓒ대한조정협회

[STN스포츠=윤승재 기자]

이번 대회 첫 조정 금메달리스트가 탄생했다. 

박현수(23·경북도청)는 24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조정 카누 레가타 코스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정 남자 경량급 싱글스컬 결선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정 싱글스컬은 2000m를 달리는 종목으로, 박현수는 7분12초86을 기록하며 홍콩의 치우 힌 춘(7분14초16)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조정 종목에서의 첫 금메달이자, 한국 조정 역사상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이었다. 한국 조정은 2006 도하 대회에서 신은철(남자 싱글스컬)이 금메달을 따낸 이후, 2014 인천 대회에서 김예지(여자 싱글스컬)와 지유진(여자 경량급 싱글스컬)이 금빛 피날레를 장식한 바 있다. 

남북 단일팀 남자 경량급 에이트 선수들 ⓒ뉴시스
남북 단일팀 남자 경량급 에이트 선수들 ⓒ뉴시스

한국 조정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4개와 동메달 1개를 추가로 얻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남자싱글스컬에서는 김동용(27‧진주시청)이 은메달을 목에 걸며 지난 대회에 이어 2연속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자무타페어에서는 전서영(29)-김서희(28‧이상 송파구청) 조가, 여자더블스컬에서는 김예지(24‧충주시청)-김슬기(29‧수원시청) 조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경량급더블스컬에서도 김병훈(23)-이민혁(22‧이상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 조가 대회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슬기 역시 2개 대회 연속 은메달리스트 선수가 됐다. 

여자 경량급 쿼드러블스컬 대회에 나선 정혜리(24)-최유리(27‧이상 포항시청)-지유진(30‧화천구청)-구보연(22‧한국체대)는 동메달을 획득하며 맹활약했다. 지유진은 지난 대회 여자 경량급 싱글스컬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이후 2연속 메달리스트가 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남북단일팀은 5위(남자경량급에이트)와 6위(여자경량급더블스컬)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사진=대한조정협회 제공, 뉴시스

unigun8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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