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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 스페셜 패스, 스페셜올림픽도보고 강원도 만끽하기

[장애인체육] 스페셜 패스, 스페셜올림픽도보고 강원도 만끽하기

  • 기자명 엄다인
  • 입력 2013.01.24 21:19
  • 수정 2014.11.1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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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이 열리는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전 세계의 관심이 평창으로 쏠리고 있다. 이번 기회에 평창을 방문해 스페셜 올림픽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경기 장소와 시간을 체크해서 미리 스케줄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조직위원회는 관람객에게 스페셜올림픽도 즐기고, 강원도도 즐기는 1석2조의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서 ‘스페셜 패스’를 제공한다.

‘스패셜 패스’는 1만원권 티켓으로 대회 전체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더불어 15만원 상당의 관광 할인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입장권이다. 먼저 스페셜패스 구매자는 대회기간 내에 개, 폐막식을 제외한 평창과 강릉에서 열리는 스페셜올림픽 전 경기에 입장 가능하다.

스페셜 올림픽 경기 이외에도 겸사겸사 강원도의 주요 시설들을 ‘스페셜 패스’ 한 장으로 즐길 수 있다. 입장권 소지자는 스페셜올림픽 이외에도 경기장에 인접한 강원도 내 유료시설 이용 시 무료 및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스키어들은 용평과 알펜시아 리조트의 스키리프트, 스키 렌탈, 눈썰매장 등 스키장과 관련된 시설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 평창의 문화재와 볼거리 등도 할인받아 즐길 수 있다. 월정사, 이효석 문학관 등은 무료입장이고 그 외에도 양떼목장, 허브나라, 송어축제 그리고 바다열차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바다열차와 정선레일바이크는 인터넷에서 사전예매도 가능하다.

‘스페셜 패스’에서 할인되는 시설들 중에 마음에 드는 곳을 골라 동선을 짜면 강원도 둘러보기 하루 일정이 금세 완성된다. 예를 들면 연인이라면 바다열차를 이용해 삼척에서 강릉까지 아름다운 겨울 바다를 즐기고, 정동진에서 정동진 조각공원을 즐기면 환상적인 데이트 코스가 된다. 가족이라면 이효석 문학관에서 월정사를 들러 대관령 양떼목장으로 이동하는 코스를 이용하면 알찬 하루를 즐길 수 있다.

스페셜패스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즐길 수 있는 폭을 넓혀주고, 강원도를 찾는 내국인들에게도 주변볼거리를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 코레일에서는 티켓 구매자에 한해 스페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코레일 여행센터에서는 전국 어느 역에서 대회기간과 상관없이 승차권 구매 시 할인 받을 수 있는 5천원 할인권을 증정한다. 또 대회 기간 내에 종착역이 강릉역인 경우에 한해 철도요금을 30%할인해준다.

모든 할인은 경기 관람 후 스탬프 된 입장권에 한해 할인 혜택이 부여됨으로 스페셜올림픽 경기를 관람 한 후에 주변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다. 이용하고자 하는 시설의 쿠폰을 절취해 시설 입장권과 쿠폰을 시설에 제시하면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고, 제시된 입장권은 다시 반환받아 다른 시설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이용가능하다.

입장권 구매는 인터넷으로는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 가능하고 현장에서도 쉽게 구매가능하다.

엄다인 기자 / dudu1348@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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