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장애인체육] 장애인체육계 ''스포츠토토 레저세 부과 반대'' 결의

[장애인체육] 장애인체육계 ''스포츠토토 레저세 부과 반대'' 결의

  • 기자명 김운용
  • 입력 2011.02.16 01:18
  • 수정 2014.11.13 10:5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애인 체육계가 체육진흥투표권에 대한 지방세 부과 방안에 반대의사를 강력하게 표명하고 나섰다.

 

15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호텔에서 개최된 제8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아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APC) 선수위원장 겸 대한장애인올림픽선수위원장을 맡고 있는 사격의 김임연 선수와 육상 유병훈 선수는 대표로 스포츠토토에 대한 레저세 부과 반대 결의문을 낭독했다.

 

장애인체육계는 “체육진흥투표권 수익금을 지방세로 편입될 경우 2005년 문화체육관광부로 이관 후 국민체육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장애인체육의 재정이 약 60%로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임연 선수위원장은 이에 “당장 국제대회 혹은 지도자 파견문제, 합숙문제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할 것이다.”며 “다시 한 번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선수들이 이렇게 결의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논란이 되고 있는 체육진흥투표권 매출액에 레저세를 부과하는 방안은 지난해 7월 한나라당 김정권 의원이 발의한 지방세법 개정안에 포함돼 있다.

 

정선 = 김운용 기자 / n20mb@onstn.com
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