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김민정 아나운서]
◇김도균 회장과 함께하는 3X3농구 바로알기
◇'지염둥이'도 반한 그 열기속으로!
◇ 1R 우승팀 스탬피드의 시흥시 사랑꾼
지난 5일 KOREA 3X3 프리미어리그의 첫 시작을 알렸습니다. 고양 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 경기장에는 가족, 연인 단위의 많은 관람객이 함께했습니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흥겨운 디제잉과 주최 측에서 경기장을 찾아준 관객들을 위해 준비한 맛있는 먹거리가 경기의 흥을 올렸습니다. 아직 국내에는 생소한 3X3 농구. 경기장의 열기만큼은 여느 스포츠경기보다도 뜨거웠습니다.
김도균 한국3대3농구연맹 회장은 관객들에게 관전 팁으로 '경기에 눈을 떼지 말 것'을 수차례 당부했습니다. 그 이유는 눈 깜짝할 사이에 경기가 빠르게 진행되고 파울에 관대한 3X3농구의 특성상 치열한 몸싸움들로 경기가 꽉꽉 채워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날 여러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여자농구 KEB 하나은행의 '지염둥이' 김지영 선수가 그 얼굴 중 하나였습니다. 평소 지염둥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는 김지영 선수는 평소 친분이 있던 박민수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동료 친구들과 함께 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여자농구 시즌을 맞아 팬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지염둥이도 반한 3X3농구!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사진·영상=김민정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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