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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버리길, “몽골 3대3 농구 강세, 유년기부터 한 영향 크다”

[S트리밍] 버리길, “몽골 3대3 농구 강세, 유년기부터 한 영향 크다”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8.04.14 15:43
  • 수정 2018.04.2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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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드전버 버리길
바드전버 버리길

[STN스포츠(고양)=이형주 기자]

몽골 가드 바드전버 버리길(24)이 몽골의 3대3 농구 강세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 3대3 농구 연맹(KOREA 3X3)이 주최하고 국제농구연맹(FIBA)가 주관하는 '스포츠몬스터 고양 3X3 챌린저 2018'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스타필드 고양점 쇼핑몰 1층 특설 코트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5월에 열리는 한국 3대3 농구 리그(KOREA 3X3 Premier League)에 참여할 6개 팀(PEC, ISE, CLA, 인펄스, 데샹트, +일본 교류팀으로 한국 리그에 참여하는 오이타)을 포함해 미국, 일본, 러시아, 네덜란드, 몽골, 세르비아, 라트비아 등 9개 국의 총 16개 팀이 출전해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맞붙는다.

이날 예선에 해당하는 퀄리파잉 드로우 B조에서 몽골 팀인 호브드가 2연승으로 본선행을 확정했다. 경기 후 호브드의 가드인 버리길은 “본선행을 확정해서 기쁘다. 오늘 생각 대로 경기가 잘 풀린 것 같다”라고 밝혔다.

버리길은 자신의 독특한 이름대로 상대방이 자신을 버리면 정확한 외곽슛으로 이를 응징했다. 이에 대해 “컨디션이 좋았던 덕이다. 자세도 흔들리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몽골은 5대5 농구와 다르게 3대3 농구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FIBA 대회인 이번 대회에도 호브드를 비롯 본선 진출팀을 2팀이나 배출했다. 또 다른 팀인 울란바토르의 경우 이번 대회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꼽힐 정도다.

비결을 묻는 질문에 버리길은 “몽골 어린이들이 3대3 농구를 즐긴다. 이 점이 3대3 농구의 강세를 이어지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버리길은 이번 경기 어떻게 준비했냐는 질문에는 “몸싸움에서 밀리면 안 된다라고 생각했다”고 답했으며 “메인 드로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사진=STN 스포츠 DB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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