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8세, 세종고) 선수가 2015광주U대회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된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이하 광주U대회 조직위)는 20일 광주시청에서 손연재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운태 광주U대회 조직위원장, 김윤석 사무총장, 김홍식 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선수가족 등 내외귀빈들이 참석해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응원 메시지 작성 등 행사를 함께 했다.
손연재는 앞서 지난 8월 런던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체조의 양학선, 양궁의 기보배, 펜싱의 최은숙에 이어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광주U대회의 성공을 함께 기원한다.
홍보대사 위촉식을 마친 뒤 손연재는 시청 로비에서 팬들과 만나 팬 사인회를 갖는 등 홍보대사로서의 첫 임무를 수행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손연재는 국내외주요 이벤트참가, 특강 및 재능기부 행사, 온라인을 통한 홍보대사 활동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광주U대회 조직위는 앞으로도 인지도가 높은 스타선수, 유명인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대사로 위촉해 광주U대회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광주U대회]
엄다인 기자 / dudu1348@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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