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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진 “목표는 계주 금메달, 정말 간절히 따고 싶다”

김예진 “목표는 계주 금메달, 정말 간절히 따고 싶다”

  • 기자명 STN 보도팀
  • 입력 2018.02.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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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때는 먹방 투어 즐기는 김예진

 

[STN스포츠=STN 보도팀]

7살 때, 사촌오빠를 따라 스케이트를 타다가 쇼트트랙에 입문한 김예진은 고등학교 3학년이다.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에서 두 번째로 어린 선수다. 김예진은 2016/2017 시즌 월드컵 5차 대회 500m 종목에서 은메달을, 6차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김예진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종합 4위에 오르는 등 앞날이 기대되는 실력을 지닌 선수다. 주 종목은 500m로 빠른 스타트가 강점이다. 김예진은 대한체육회와의 인터뷰에서 “2017/2018 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을 준비할 때 가장 힘들었다. 당시 팀을 옮기면서 이전보다 운동량이 많아졌다. 신경써야할 일들이 늘어나면서 압박감이 커졌다. 그냥 ‘죽었다’ 생각하고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며 극복했다”고 국가대표 선발전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어린 선수임에도 단단한 내공이 보이는 대목이다.

 

사진=대한체육회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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