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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핑 복귀’ 중국 女배구대표팀, 2018년 훈련 개시

‘랑핑 복귀’ 중국 女배구대표팀, 2018년 훈련 개시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8.02.12 17:03
  • 수정 2018.02.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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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배구협회 캡쳐
중국배구협회 캡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 랭킹 1위 중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일찌감치 담금질에 나섰다.

중국배구협회는 지난 11일 2018년 여자배구대표팀 훈련 참가 명단을 발표했다. 2016 리우올림픽에서 중국여자배구를 정상으로 이끈 랑핑 감독(58)이 복귀했다.

‘헤드 코치’ 랑핑 감독을 포함해 코칭스태프만 14명이다. 선수도 14명의 이름이 올랐다.

리우 샤오통, 정춘레이, 진예(이상 베이징), 첸신통(톈진), 위안신웨(팔일선전)와 왕멩지(산둥) 등이 명단에 포함됐다.

다만 아직 2017-18 중국여자배구 슈퍼리그는 진행 중이다. 지난 10일부터 4강 플레이오프에 돌입했다. 상하이, 장쑤, 랴오닝, 톈진 소속 선수들은 명단에 없었다. 이 가운데 포스트시즌 직전 임대된 리우 샤오통, 정춘레이, 위안신웨, 리우 얀한은 대표팀 부름을 받았지만 훈련에서 제외된다.

터키리그 바키프방크에서 활약 중인 '중국 에이스' 주팅도 빠졌다.

새로운 얼굴들을 불러 점검에 나선 셈이다. 대표팀은 23일 소집될 예정이다.

중국 언론 '시나스포츠'에서는 "휘러치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까"라며 의문을 남겼다. 장쑤의 휘러치는 리우올림픽 우승 멤버다. 하지만 두 번의 심장 수술과 어깨 부상 등의 이유로 선수 생활을 이어가지 못했다. 올 시즌 도중 은퇴를 선언했다.

랑핑 감독과 함께 다시 2020 도쿄올림픽을 향해 새 출발을 알린 중국 대표팀이다.

사진=중국배구협회 캡쳐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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